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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·여행·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복지카드입니다. 2025년에는 1인당 연 13만 원이 충전되며, 영화·도서·공연·교통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1. 문화누리카드란?
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시행하는 복지제도로,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국민에게 연간 문화활동비를 지급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카드형 지원 제도입니다.
2. 지원 금액 및 기간
- **지원금액:** 1인당 연 13만 원 (2025년 기준)
- **지원기간:** 2025년 2월~12월 말까지 사용 가능
- **미사용 금액:**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으며, 연말에 자동 소멸됩니다.
3. 지원 대상
-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(만 6세 이상)
- 장애인연금, 장애수당, 한부모가족지원 수급자
- 긴급복지 생계·의료·주거비 지원 대상자
※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모두 개별 신청 가능
4. 사용처
문화누리카드는 **전국 2만여 개 가맹점**에서 사용 가능합니다.
- 영화관, 서점, 공연장, 박물관, 테마파크, 숙박시설
- KTX·고속버스·여객선 등 교통수단
- 스포츠센터, 체육용품 매장 등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.
5. 신청 방법
① 온라인 신청
문화누리카드 공식 홈페이지(www.mnuri.kr)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합니다. 본인 인증 후 즉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합니다.
② 오프라인 신청
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·면·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6. 카드 수령 및 사용
- 온라인 신청 시, 2~3일 내 우편으로 카드 수령
- 기존 이용자는 재충전 방식으로 자동 지급
- 사용 후 결제 내역은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 가능
7. 유의사항
- 카드 분실 시 주민센터 또는 콜센터(1544-3412)에 신고해야 재발급 가능
- 지원금은 타인 양도·현금화 불가
- 사용기간 종료 시 잔액 자동 소멸
8. 결론
문화누리카드는 문화생활이 어려운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표 복지카드입니다. 신청은 간단하며 연 13만 원을 다양한 분야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니 복지수급자라면 꼭 신청해 혜택을 누리세요.